컨텐츠 바로가기


북서울 꿈의숲 이야기

  • 공원소개
  • 사업추진배경
  • 위치 및 주변환경
  • 공원면적 및 도입시설
  • 공모작

꿈의숲 이야기 e-bok


공원문화재

창녕위궁재사

북서울꿈의숲이 조성되는 옛 드림랜드 부지안에는 등록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창녕위궁재사" 라는 고택(古宅)이 있습니다.

이 문화재는 조선 순조의 2녀 복온공주와 부마 김병주의 재사(齋舍)로
높은 장대석 기단으로 감싸고 있는 전통건축양식의 목조가옥입니다.
우측의 사랑채는 무인가문 출신으로 인조반정을 처음부터 주도하고
인조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아 훈현도감ㆍ호위청 등을 장악했던
신경진의 별장이 있습니다. 사랑채는 원형대로 보존되었고 좌측 재사는
1800년대 지어진 건물입니다. 정면 안채는 한국전쟁때 파괴되어 재건축된
건물입니다.

창녕위궁재사는 김병주의 손자 김석진이 순국 자결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곳이기도 합니다. 김석진(1843~1910년)은 항일 우국지사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이듬해 1월23일 오적신을 처형할 것을 상소하였습니다. 1910년 한일합방 후에 일제가 조선의 전직
고위관료들에게 작위나 은사금을 주어 회유하려하자 이를 치욕으로 여겨 그해 9월8일 자결하였습니다.
(참고:서울학연구소,1997,강북구의 역사와 문화유적)

양주조씨묘역

2단계 조성사업지역인 오현로 위쪽 오동공원안에는 양주조씨 묘역이 있는데, 이 묘역에는 양주조씨의 시조와 2세조의 단이 있고,
그 우측편에는 3세조의 묘가 있습니다. 단과 묘의 석물들은 근래에 건립된 것입니다.

번동 느티나무

공원안에는 보호수로 지정(서9-4,1968.7.3)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옛 드림랜드 주차장에 위치하며 유형은 정자목이고 수령은 약 180년
정도입니다. 나무의 높이는 13m, 둘레는 2.72m이며 수세가 왕성하고 생육상태가 좋은 편이며 수관폭은 15.2m정도로 넓습니다.

오패산 산신제

오패산 산기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부락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산신제로 동네에서는 부정한 일들이 없어야 하고,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여 제를 올려 동네의 액운을 막고 각 가정의 화목을 가져오는 부락의 큰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역사적 고증에도
고려 말기로 추정되는 오얏나무와 오얏이씨의 전설도 함께 하는 지방 무형문화재로 그 전통이 계승되고 있습니다.
(오패산 산신제 비석 내용 옮김)